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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과일.채소 접근권' 주목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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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는 UN이 정한
과일과 채소의 해입니다.

취약계층이
과일과 채소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건데
비슷한 취지의 사업이
김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홀로 살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진갑 씨는 올해부터
매월 4만원의 농식품 바우처를 받습니다.

농협 마트나 로컬푸드에서 국내산 과일과 채소,흰 우유, 계란 네 가지 농산물을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내고 살 수 있습니다.

INT 김진갑(73)/김제시 교월동
어떻게 없는 사람이 다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 우리는 이렇게라도 가져다 먹는 것이 황송하고 맛있지 맛있게 먹는 거지

형편이 곤란해지면 가장 먼저
과일과 채소의 소비를 줄이기 마련입니다.

취약계층일 수록 영양과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8개 지자체와 함께 김제시에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인
5천7백여 가구가 대상이고
1인 가구 4만원을 시작으로
식구 수가 많으면 지급액도 많아집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과일과 채소의 판매를 늘려
농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INT 강해남/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팀장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입니다.

정부는
올해 관련 예산 89억원을 편성했는데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늘려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접근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강혁구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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