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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내버스 운행중단..."임금체불 30억 원"(수퍼대체)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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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한 버스회사 노조가 사측의 임금 체불에 반발해 오늘(어제) 하루 버스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김제 시내 전체 시내버스가 결행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 같으면 승객들로 붐벼야 할 버스 정류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도로에는 버스 한 대도 다니지 않습니다. 김제의 시내버스 회사 안전여객 노조가 아침부터 운행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김제지역을 운행하는시내버스 41대가 모두 멈춰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마을 주민] 차 안 다닌다고 말도 없이 안 다니고. 겁나게 애먹었지 지금. 이런 거 갖고 오느라고. 하나씩은 다녀야 할 거 아냐 하나씩은. 해당 시내버스 회사의 차고지에는 버스들이 모두 멈춰있습니다. 노조 측은 버스기사 대부분이 임금 체불을 겪고 있고, 그 금액이 3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박형모/전북자동차노조 안전여객지부장]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도 체불 (임금)이 한 20억, 그 정도 돼요. 어느 정도 해결을 해주면서, 월급이라도 주면서 해결을 해야지... 안전여객 측은 승객이 줄어든데다 지난해 10월부터 단일요금제가 도입되면서수입이 줄었지만, 보조금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안전여객 관계자(음성변조)] 보조금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좀 당겨서, 이달 봉급을 (줘서) 기사들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야... 시에서는 이런 것을 땡겨서 못 준다고 하니까... 김제시는 적정한 보조금 액수를 정해 지급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제시 관계자(음성변조)] 돈이 없으니까 그냥 달라고하는 거예요. 아무 근거 없이 돈 안 주면 파업한다고... 김제시는 우선 버스 20대와 택시 38대를 투입해 운행 중단에 대비하기로 했지만 운행 중단이 길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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