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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설 잇단 확산...38명 추가 확진 - 최종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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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첫날,
전북은 순창 요양병원에서
무더기로 추가 양성환자가 발생하는 등,
하룻새 4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익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고등학생 확진자가 나왔고
유치원생까지 감염되는 등, 코로나 19가
지역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퍼져나가는
분위기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도 770명까지 늘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어젯밤과 오늘 사이 나온 추가 확진자는
주로 기존 집단감염 발생지에 집중됐습니다

순창 요양병원은
기존 확진자들이 나온 6병동에서
20명이 넘는 양성 환자가 더 발생하면서
관련 누적환자가 60명 가량으로 늘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8일 3차 주기 검사를 실시합니다.
타병동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제 가나안 요양원도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환자가 어느덧 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학생 감염 사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 첫 환자가 발생한
익산의 한 고등학교는, 전수조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은 전주에서도
고등학생 한 명이 확진돼,
천 명이 넘는 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성탄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학교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초등학생 확진자 두 명이 나왔던
전주의 한 학원에서는, 유치원생 한 명이
감염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정에서부터 이런 부분을 서로 챙겨주시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연말연시에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성탄절 연휴 첫날부터
무더기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연말연시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이승환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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