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자릿수를
이어가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유행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코로나 19 청정지역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확진자가 한 명도 없던
순창에서 감염자가 나오면서 이제 도내에선
진안만 유일하게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남았습니다. ///
순창에선 가족 3명이 한꺼번에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두 명이 보건의료원 직원입니다.
방역당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을 폐쇄하고 군청과 군의회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직원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임시 폐쇄됐습니다.
확진된 직원들은 가족 사이로
또 다른 가족 1명도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순창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보건의료원 전체 직원은 물론
군청 공무원, 순창군의원까지 검사하고
있습니다.
전주와 군산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전주의 신규 확진자 두 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타 지역 방문과 김장 모임을 했고
병원 진료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8:28-08:31//08:38-08:5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두 분 중에 한 분은 타 지역에서 지인모임도 하셨고요. 또 한 분은 김장모임을 하셨고요. 여전히 대다수의 도민들께서는 그런 부분들을 지켜주시는데 안 지키시는 분들이 여전히 계시다는 겁니다."
<트랜스 무빙>
지난 6일 22명이었던 하루 확진자 수는
그제 8명, 어제 7명 등
한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병상 부족사태가 심각해
조만간 수도권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전북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