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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감염 교회에 과태료..."방역수칙 위반"-최종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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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두자릿수였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이틀 연속 한자릿수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만큼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도내 시군들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감시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스무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대형교회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 최초로 교회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자가격리 기간 중,
가족과 제사를 지낸 확진자를 고발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의 한 대형교회.

지난 2일부터 지금까지 이곳과 관련돼
2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시가 이 교회에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데 이어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예배가 있던 지난달 29일 방역수칙을 어긴
사실을 확인했다는 겁니다.

종교시설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서배원/전주시 문화정책과장
(이 교회의) 방역수칙 의무화 불이행 사항을 저희가 확인을 했고, 당초에 최초 발열자가 11월 29일 날 그 교회에 있었고...

익산에서는 자가격리 기간에 가족 모임에 참석한 60대 확진자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당일
가족들과 함께 제사를 지냈고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검사) 당일 집에 가셔서 제사인지, 행사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자가격리지에 말하자면 친척분들이 동생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오신 상황이에요.

신규 확진자는 한 자릿수로
대부분 자가격리중이거나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경우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480명 선에 가까워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악화된
상황에서, 전북 만의 확진자 규모는
큰 의미가 없다며, 사적인 공간과 만남에서
방심하면 언제든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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