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특히나 중소 수출업체들이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을 만드는
중소 업체들이 함께 온라인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수출 상담회장입니다.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중소 수출업체가
화면을 통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외국의 바이어들을 만납니다.
이혁 부장 / 수출 상담회 참여 업체 :
"열다섯 개 업체와 미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반 이상이 샘플 구매 요청이 왔구요. 현재 컨택중인 회사들이 다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해외 출장이 힘들어면서
중소업체의 수출시장 개척이 사실상
막혀 버린 상황.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업체들이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돌파구를 찾아
나섰습니다.
전북과 대구, 울산 등의 중소업체 137곳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우리나라 제품에 관심을
보여온 러시아와 중국 등 7개 나라의
바이어들과 집중적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이 통역까지
지원해 줘 상담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기현 전북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
"바이어를 (온라인으로)초청해 기업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역 문제를 저희들이 해결해서 기업체들이 충분히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가 코로나에
해외 시장 개척에 힘든 중소 수출업체의
숨통을 트여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