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거래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농촌에서도 온라인 시장을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 취약한 농촌 특성상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구마를 상자에 담습니다.
이 마을 농민들이 공동으로 농사 지은 건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촌에서도 비대면 판매는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익산에서만 5백 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INT 최성문/미륵산골 영농조합법인 대표
소비자들도 저렴하게, 농민들도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가) 확장돼야 한다고 봅니다.
CG 전국적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60% 이상 급성장 했습니다.OUT
하지만 디지털에 취약한 게 농촌의 현실.
그래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INT 노현숙/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단
온라인 판매를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떻게 판매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소비자가 받는지 이런 것에 대해 전혀 모르시거든요
쇼핑몰의 우후죽순격 난립도 문젭니다.
지자체들이 제각각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익산시의 경우 올해 30억원 어치의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팔았는데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몰의 판매비중은 10%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옥션 같은 대형 오픈 마켓에 크게 밀리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지 우려됩니다.out
INT 장인수/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팀장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에 농산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맞춰서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통합하고 덩치를 키우는 등 경쟁력과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