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나왔습니다.
야생 조류 분변이 아닌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전국적으로 2년 8개월 만입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은 어제
해당 농장이 키우는 육용오리
만 9천 마리를 출하하기에 앞서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오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6개 농장,
39만 2천 마리의 가금류도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10킬로미터 안에서
2백 61만 마리를 키우는 60개 가금농장은 한 달 간, 정읍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내일까지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의 이동도 금지됩니다.

-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