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대구 예수중심교회발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자가격리자가 50명이나 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7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예수중심교회입니다.
군산 30대인 169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 교회에 머물렀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타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한 집에 살았던 동생에게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둘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169번이 확진자로 지정된 뒤
제때 주거지 분리가 이뤄지지 않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3:40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검체 채취 이후) 이틀 정도 함께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일정 부분 그 분들이 노력은 하셨겠지만 그 과정에서 좀 부주의가 있지 않았나..."
169번 확진자의 동생도
군산에 사는 또 다른 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습니다.
이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 17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자가격리 조치된 접촉자가 50명이나 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이 우려됩니다.
지난달 발생한 166번 확진자에 이어
대구 예수중심교회발 도내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26:11-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타 지역에 다녀왔거나 타 지역민을 만난 경우라면 특히 가족 안에서의 친밀한 관계속에서 방역수칙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