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지역화폐인 전주사랑 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사용금액의 10%가 적립되고,
적립된 금액을 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종이 상품권은 없고,
체크카드 형태로만 발급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됐습니다.
종이형은 없고, 체크카드 형태로만
나왔습니다.
매달 5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금액의 10%가 적립되고,
적립금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윤옥 / 상품권 발급시민, 전주시 송천동
"이 카드가 캐시백 10%를 돌려준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서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상품권을 발급받기 위해선
먼저 휴대전화에 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후 발급기관인 전북은행을 찾아
상품권을 받으면 됩니다.
상품권 앱 설치와 카드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전북은행 각 지점에 배치된 시민서포터즈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권 가맹점이
매출액의 1%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소비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키는 게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지역화폐 의미로 이번에 카드가 발급됐고요, 특히 이게 기부하고도 연결이 돼있기 때문에 지역의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14개 모든 시군이
지역화폐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군산시의 성공 사례를 보면,
상품권의 할인 폭이 변수입니다.
할인 폭을 10%로 늘릴 경우
시민 참여가 크게 늘어났지만,
이후 할인 폭을 줄이거나 없애면
상품권 매출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가 국가예산을 확보해
전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꾸준히 홍보를 펼치는 게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