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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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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백제 무왕이 거주했던
마지막 수도였다는 역사적 사실들이
최근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요..

어떻게하면 익산이 백제의 왕도로 인정받고 경주를 뛰어넘는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수 있을지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발굴을 마친 쌍릉과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과 오금산성.

익산이 백제의 마지막 수도라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역사유적들입니다.

하지만 삼국사기에 관련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완규(원광대 역사학부 교수)06:19
:익산이 (삼국사기에) 안나왔다고해서 수도가 아니다고해서 또는 기록되지 않았다고해서 익산이 수도가 아니다라고하는 논리는 성립될수 없는것이죠.]

5년 전, 익산을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조사와 연구를 통해 무왕의 도시 익산이
백제 수도라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유적정비와 함께
탐방센터, 탐방로등 인프라를 확충해
역사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24:21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야말로 익산이 무왕의 도시가 되면서 역사문화관광도시가 될수있다. 그래서 거기에 치중하고 있고...]

국립으로 승격된 익산박물관도
관련 유물 전시와 교육을 통해
백제 수도로서 익산의 위상을 높이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상효(국립 익산박물관장)47:25
:내년에 우선적으로 어린이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익산이 백제의 마지막 왕도였다는
역사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익산이 백제의 수도로 인정받고,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이와 함께 JTV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는
모레 일요일 밤 11시 5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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