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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 뉴딜 75조"...전북 "농기계·그린수소"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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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에
지역균형 뉴딜 몫으로
75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과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전북형 뉴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내세운 한국판 뉴딜의 축은 디지털과 그린입니다.

정부기관과 산업 분야에 디지털을 접목하고 그린 뉴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사회를 조성하자는 건데,
이 양대 축에 무려 160조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전체 사업의 절반인 75조를
지역균형 뉴딜 몫으로 배정해
지역균형을 유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혁신 전략이기도 합니다."]

전라북도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과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전북형 뉴딜로 정했습니다.

이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정부에 재정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관계 부처 장관과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상시 회의체 신설도 제안했습니다.

[송하진/시도지사 협의회장
"중앙과 지방간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협의체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둘째 산업적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추가적 배려 차원에서 중앙공모 방식의 사업 추진을 보완하기 위한 포괄 보조금 등의 대안 마련에 대해 (요청합니다.)"]

지난 주 익산의 김수흥 의원은
한국판 뉴딜의 전체 예산 가운데
전북권 예산은 0.5%에 불과하다면서
말뿐인 지역균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
지역균형 뉴딜을 강조한 만큼
정부가 관련 예산을 배분할 때
전북을 충분히 배려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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