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농작물 재해 보험인데 가입률이 저조합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긴 장마로 습해를 입어 수박이 누렇게
썩었습니다.
농민은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지만 예상되는 보험금은 손실액에 미치지 못합니다.
INT 김연기/익산시 용동면
정상으로 수확했다면 그 때 1동에서 250에서 300 만원 정도, 그러면 2동 이면 한 6백만원 되는데 보험회사에서 해준다는 것은 310만원 정도 되니까 절반 수준.
농작물 재해 보험이 도입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지만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평균 보험 가입률은 30%대
품목별로 차이도 심해 18개 품목은 가입률이 10%도 되지 않습니다. OUT
손실이 충분히 보상되지 않거나 보험료 책정이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 농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진단입니다.
INT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보험 설계를 변경하는 겁니다. 제도 개선 문제입니다. 올해 제도개선을 하기 위한 TF를 구성해서 다시 한번 현행과 개선 계획을 바꿔가야 됩니다.
태풍과 호우, 저온 현상 등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라북도에서는 1만4천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해의 일상화에 대비한 보험제도의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