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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프로농구...첫 무관중 개막전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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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프로농구가 일곱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무관중으로 치러진
전주KCC의 홈 개막전 승자는
창원LG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개막전과 함께 새 시즌에 돌입한 프로농구.

하지만 관중석은 텅 비었습니다.

대신 경기장 뒤 설치된 대형 스크린 너머로
팬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집니다.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흔들고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탭니다.

[현장음]
맞으면 O, 틀리면 X! (정답은) X가 맞습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홈 개막전.

경기 초반 분위기는
KCC가 주도했습니다.

1쿼터에서 라건아와 송교창이
각각 7점과 6점을 기록하며
22대 13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LG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경기 막판 이정현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윌리엄스의 3점슛이 터져
LG가 78대 73으로 KCC를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4위에 그친 KCC는
올 시즌 선수진 보강으로
더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창진/전주KCC 감독]
(팬들이) 기다렸던 시간들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지금은 무관중으로 시작을 하지만 TV중계를 통해서 재미나고 멋진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12년간 팀에 몸 담아온
신명호 코치의 은퇴식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펼쳐집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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