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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해제되나...연휴가 '고비'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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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데다 증상이 없는 이른바
조용한 전파 사례가 많다는게 문젭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지속할지,
아니면 해제할지 여부는
이번 연휴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금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정읍 양지마을에서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감염원이 다른 것으로 추정되는
결혼식 피로연 참석자 중에서도
신규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양지마을 확진자 12명 가운데 무려 10명이 무증상 환자라는 점에서 어디서든
조용한 전파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마스크 착용을 절대적으로 강조를 드립니다. 마스크 말고는 실제적으로 감염병을 막을 수 있는 개인적인 수단은 없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흘간의 연휴와
한글날 집회도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추석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오는 11일
끝나는 가운데 이번 연휴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추석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을 보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완화 여부에 대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당초 오는 18일까지였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은
한 달 가량 연장돼 다음달 13일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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