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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힘든 가족 돌보다 감염...유흥시설 집합금지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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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도내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모두 101번 확진자로부터 번진 다차 감염자입니다.

이 가운데 4명은 거동이 힘든 자가격리자와
이들을 돌보던 가족입니다.

방역당국은 일주일간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추석 연휴기간 특별 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5일 확진자가 다녀간
한 주간보호센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70대 여성과 그 아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거동이 힘든 어머니를 돌보다
아들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도
마찬가집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배우자 한 명이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역시 거동이 불편한 몸이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돌봐드리는 순간순간 마스크 착용을 못하신 경우가 있었어요. 그걸로 해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CG IN]
이들은 모두 101번 확진자에서 시작해
주간보호센터까지 이어진
4차, 5차 감염 사례입니다.

101번발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8명으로 늘었는데,
접촉자 검사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오는 28일부터 클럽같은 유흥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단란주점은 1주일,

방문판매 등 판매홍보관에는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했습니다.

또 개천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수도권 불법 집회 참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내렸습니다.

이들 명령을 어기면 최고 3백만 원의
벌금형이 가능하도록 형사고발하고,
감염시 구상권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특별 방역 기간을 정해서 사실상 2단계보다도 더 강화된 조치를 했습니다. 행정명령 이행 상황을 시군과 합동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외 국공립시설은
이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여 운영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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