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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혼선...10월 고령자 접종 예정대로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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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유통과정의 문제로
오늘부터 시작될 아동.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병원마다 적잖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중단된 무료 접종을
조만간 재개하고,
다음 달부터 시작될 고령자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동병원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만 13세부터 18세, 임신부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중단되면서
병원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진수은/전주 00아동병원 간호사
"아침에 많이들 오늘 가면 접종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문의전화가 많이 왔구요. 저희가 뉴스 내용대로 일시적으로 중단이 됐다고 말씀드리고..."]

도내 접종 대상은 17만 5천여 명,

전라북도는 혼선을 막기 위해
긴급 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 온도가 유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8일부터 접종된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게 공급된 백신은 별도의 다른 공급체계로 공급된 백신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인) 대상 물량이 아님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중단된
독감 백신 접종이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고,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무료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청소년, 그리고 임신부에 대해서는 2, 3일 내로 가능할 것으로 보구요. 그 이후에 접종 대상이 되는 고령층, 연세드신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에 있어서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절기 도내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모두 74만 9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3만 3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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