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로 농촌의 주거환경이 계속
나빠져서 이제 생필품을 제 때 구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구멍가게 한 곳 없는 농촌마을이
대부분이어서, 농촌의 마을만들기에서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이 가게는 장수군 장계면에서
면소재지를 제외하고 한 곳밖에 없는
구멍가게입니다.
인터뷰: 김찬호, 구멍가게 주인
(00:31:05-14)
"5개 부락인데 한 부락에 한 개 두 개씩은
점포가 다 있었어요. 그런데 전체가 없어지고"
100여 명의 주민들이 사는 호덕마을!
구멍가게는 지난 90년대 초반
문을 닫았습니다.
운전을 해서 면소재지까지 나가야 되지만
주민들의 평균 나이는 70대여서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정자, 마을 주민
(02:27:28-37)
"길이 머니까 갈 수도 없고 그런 것이 불편하죠. 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간격이 2시간 있어야 되고"
장수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면 소재지를 제외한 마을에서는
구멍가게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기본적인 생필품을 갖춰 놓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가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환,마을이장 (00:22:26-33)
"도움은 많이 되죠. 왜냐하면 거동이
불편하면 멀리 가기가 불편하니까 마을에 있으면 좋은데"
마을만들기나 마을개발사업에서
놀리는 시설을 활용해 마을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동현, 장수군 마을공동체팀장
(00:24:57-00:25:05)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은 추진위원들과 상의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하고"
완주군의 경우에는 지난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1주일에 두 차례씩 찾아가는
이동상점을 운영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