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장에 납입 유예..."조건 까다로워"

2020-04-01

공유하기

금융권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기간을 연장해주고 이자 납입은 미뤄줍니다. 여기에 시중은행도 초저금리 대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다는 불만도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침부터 이 은행에는 대출 관련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대부분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납입을 미루려는 소상공인들입니다. [박은혜/전북은행 영업부] 지금 당장 이자를 내기 어려우신 분들은 원리금을 유예할 수 있는지 그런 것도 물어보시고... (지원 대상) 해당이 되시는지도 많이 문의하고 계세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6개월 이상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을 미룰 수 있게 됐습니다. 은행뿐 아니라 보험과 카드 등 모든 금융권 대출이 가능합니다. 지원대상은 오는 9월까지 상환기한이 끝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다만 연체나 휴업, 폐업 같은 부실이 없어야 합니다.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에 생긴 연체나 일시적 휴업은 예외를 인정해줍니다. 하지만 이미 폐업했거나 이전부터 연체가 있는 경우, 신청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장영선/음식점 주인] 지금 돈을 못 갚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계속 다른 데서 돈을 빌리고 빌리고... 하려고 물어봤는데 그게(연체)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해서... 시중 은행들이 소상공인을 위해 내놓은 연 금리 1.5%의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용등급이 1에서 3등급으로 좋은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기자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