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종료를 앞두고 군산지역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오는 12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해 군산지역의 고용률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어려운 상황인데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가산단의 배후도시인 군산 오식도동입니다.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이 문을 닫은지 2년이 지났지만, 불황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유건형 음식점 대표(군산시 오식도동) 배달하면서 지나가면 큰 공장들 그냥 사람들이 안 보이거든요. 자재도 없고 지난달에는 OCI마저 군산공장의 3개 생산라인 가운데 2개를 중단해 군산지역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지난해 군산의 고용률은 55.6%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낮았습니다. 정부가 다음달로 끝나는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12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천억 원 가량을 지원했지만, 여전히 군산의 고용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군산시는 근로자들의 생계비와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오국선 군산시 일자리 정책과장 정부 지원사업이 금년말까지 운영이 됩니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근로자 사업주분들이 위기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 연장 신청과 함께 산업자원부에 신청한 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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