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와의 전쟁에 최일선에 선 의료진들에게 시민들의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입원한 병원에 간식을 보내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 임실군은 대구에 있는 의료진에게 치즈를 보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 19 확진환자 5명이 입원해 있는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실.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 명의 의료진이 숨조차 쉬기 힘든 방호복을 입고, 스물 네시간 환자를 돌봅니다. 제때 끼니도 챙겨먹기 어려운 이들에게 최근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한 시민이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이 우리의 영웅이라는 쪽지와 함께 음료와 과자를 보낸겁니다. 김미영/전북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이걸 우리가 잘 극복을 해주면 모든 지역사회, 우리나라가 다 같이 이걸 극복하고 ' 예전엔 그랬지', 그런 말 하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치즈의 고장 임실에서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임실 치즈와 소시지를 보냈습니다. 비록 멀리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군민들의 마음이 담겼습니다. 심민/임실군수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임실 치즈를 보내드려서 다소나마 힘이 되시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보내게 됐습니다." 전북한의사회도 정성스럽게 달인 쌍화탕 4천 5백 봉지를 도내 의료진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양선호/전라북도한의사회장 "쌍화탕 드시고 선별진료소나 일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 힘 내셔서 꼭 코로나 19 예방하고 방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도울 순 없어도, 코로나 퇴치에 힘을 보태려는 시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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