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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건립 익산시영주택...입주율 60%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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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80년대 지어진 익산시의 시영아파트가 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를 합해도 10만 원이 되지 않지만 입주율이 6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워낙 오래됐고 시설이 열악한 탓도 있지만 여성만 입주하도록 제한한 점도 원인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윤성기잡니다. 익산시가 지난 85년에 건립한 근로자 아파트입니다. 보증금이 4만 원에 월 관리비는 2만 원,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체 100세대 가운데 현재 60세대만 입주해있습니다. 아파트가 워낙 낡았고 시중의 원룸보다 시설이 크게 뒤떨어지기 때문에 외면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익산시 관계자 "건물이 상당히 노후돼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가전제품이 저희는 구비돼있지 않아서 젊은 여성들이 보통 원룸을 더 많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 아파트에는 여성 1인 가구만 입주할 수 있습니다. 기혼여성은 이혼한 경우에만, 대학생도 여대생만 입주가 가능하도록 돼있습니다. 당초, 여성근로자 아파트로 지어졌다며 입주조건을 계속 여성으로 제한한 것입니다 때문에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건을 완화하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인터뷰: 임형택, 익산시의원 "청년 주택으로 활용하거나 남성들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주조건에도 충분한 완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시영아파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주택, 여성보호계층의 쉼터, 창업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탄력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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