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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인하 첫날 '북적'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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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인하 첫날 '북적'

군산시가 구매자에게 주는 할인율을 8% 적용해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보다 할인혜택이 2% 줄어든 건데요. 할인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보니 많은 시민이 구매에 나섰지만, 불만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올해 첫 군산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판매 할인율이 10%에서 8%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보니 상품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싱크>군산사랑상품권 판매 직원 총금액이 69만원이고요 8%로 할인 받으셔가지고 63만4천8백원 받을게요. 설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비용을 아끼기 위해 상품권 구매에 나선 시민들은 줄어든 할인 혜택에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싱크>군산사랑상품권 구매 시민 아쉽기는 하지만 이것도 고맙지 안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는데 할인율만 내렸다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 인터뷰>이성룡 군산시 경암동 군산이 어렵다고 해서 발매 했어요. 그런데 충청도랑 익산도 발매 하는데 그런 곳은 10%로 인가는 모르지만, 여기서 7%인가 8%인가 해준다하니 참 서운하죠 지난해 4천억 원 어치가 발행된 군산사랑 상품권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군산시는 그러나 10%의 구매 할인율 유지를 위해 240억 원의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막대한 예산이 재정부담으로 작용하자 올해 할인율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s/u) 올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천억 원으로, 할인율에 따라 군산시가 부담해야 할 예산만 120억 원에 이릅니다. 여전히 부담스런 금액입니다. 군산시는 시장 상황을 살펴가며, 할인율 축소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러나, 상품권 발행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신중한 결정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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