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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병원' 마무리 단계...생활치료센터 15곳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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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병원' 마무리 단계...생활치료센터 15곳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군산의료원을 비롯한
전담병원 3곳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만약 전담병원만으로도 부족하면
생활치료센터 15곳이 추가로 운영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군산의료원.

지난 주 기존 입원 환자 3백50여 명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병동 입구에 벽을 만들었습니다.

확진 환자 전용 엘리베이터도
지정됐습니다.

[최철호/군산의료원 홍보계장]
확진 환자가 전용으로 출입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 문이거든요. 그러니까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때만 들어갈 수 있도록 시건장치를 해놨습니다.

군산의료원의 한 층에는
이미 경증환자 3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병실에 들어갈 때마다
보호복을 입습니다.

[이정숙/군산의료원 간호사]
환자 대응할 때 접할 때만 입고 있는 거라. 식사 시간에 맞춰서 환자분이 요구했던 물건이나 우리가 줘야 할 약이나 이런 걸 같이 챙겨서 들어가고...

대형 모니터로 환자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정숙/군산의료원 간호사]
움직임이나 이런 게 있을 때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그래서 빨간불이 들어오면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거죠.

전북의 코로나19 전담병원은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 등
모두 3곳입니다.

병상은 군산의료원이 102개로 가장 많고
남원 94개, 진안 27개입니다.

전라북도는 223개 전담병상 가운데 절반을
대구경북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머지 절반은 전북의 환자를 위해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만약 전담병원 병상이 부족하면
시군별로 선정한 15곳의 생활치료센터에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를 나눠 격리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안에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모두 확보해
만일의 사태인 코로나19 대유행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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