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는 명절 음식을 장만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가정에서는
음식 준비로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통시장이 오랫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곳곳에서는 밀고 당기기가 펼쳐지고,
<싱크>
"조기가 비싸네" "조기 이거 3마리 만 원"
줄 지어 기다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식, 손주들과 함께
맛난 음식을 해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합니다.
곽보예/전주시 완산구
"이제 꽃게탕도 해먹고 동태전도 부쳐먹고 호박전도 부쳐먹고 각자 우리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시골집에서는 음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며느리는 물론 사위와 딸까지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답게 손을 놀립니다.
갓 익은 명태전을 서로의 입에 넣어주고,
<싱크> 맛있어!
부부의 정은 더욱 더 깊어집니다.
정명선/큰딸
"오늘 따라 여기에서 유난히 손발이 잘 맞는 거 같아요. 집에서 할 때는 이렇게까지 잘 맞는다고 생각 안했는데, 더 좋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박종섭/큰사위
"집사람을 위해서 한번씩 이렇게 내려와서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지정체 현상이 심했지만
오후 늦게 대부분 풀렸습니다.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내일 오전부터는
다시 귀경길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