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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추가 확진...다양해진 감염 경로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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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언제쯤 속도가 줄어들게
될까요.

전북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온지 하루만에 또다시 네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번엔 전주가 세 명, 익산이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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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가 다양해지는 것도 걱정입니다.

전북 도민이 수도권에서 감염됐거나
타 지역 확진자가 전주에 와서 바이러스를 전파한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유명 칼국수집입니다.

지난 12일, 이 식당을 방문했던
전주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같은 시간대 이 식당을 찾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30대 남성은
서울에 사는 매형을 전주에서 만났는데
매형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뒤이어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와 인천을 다녀온 전주 40대 여성과
지난 14일과 15일,
경기도 가평과 서울을 방문한
익산 7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와 익산에서 모두 4명이 추가되면서
전북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불과 닷새 만에
지역감염자가 16명으로 급증한 겁니다.

감염 경로도 서울사랑제일교회에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번 주말에 이런 저런 집회나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지역내에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주부터는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 요인으로 해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우려가 됩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이
신천지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장 엄중한 상황이라며
타 지역 방문은 물론,
타 지역 방문자와의 접촉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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