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속 102km 강풍...바닷가 차량 추락

2020-08-06

공유하기

오늘 새벽 군산 말도의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백킬로미터가 넘는 등 곳곳에서
강풍이 불었습니다.

바닷가에 세워진 차량들이 떠밀려 부서지고
바다에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함께 산간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렸는데,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선착장.

승용차와 승합차 등 주차된 차량 6대가
다닥다닥 붙어버리면서 부서졌습니다.

승용차 한 대는 바닷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새벽에 순간 최대 시속 60킬로미미터의
강풍과 함께 선착장을 덮친 높은 파도에
차량들이 떠밀린 겁니다.

INT 군산 장자도 주민
(바람이)엄청 셌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처음에는 (차량들이)차츰차츰 밀리면서
바닷물이 세게 넘어오니까 (차량 한 대는)확 뒤집어져 가지고 (바다로)넘어 가 버린거죠.

군산의 한 도로에서는 길이 5미터가 넘는 나무가 강풍에 맥없이 부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강풍특보 속에 곳곳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군산 말도는 새벽 2시쯤
순간 최대 풍속이 정상적으로 걷기 어렵고
안경이 벗겨질 정도인 시속 102킬로미터를 기록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도 내렸습니다.

장수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시간당 68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은 5dptj 40밀리미터의 비가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겠는데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0에서 10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이틀간 예상강우량은
100에서 200, 많은 곳은 3백밀리미터
이상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산간 야영객과 바닷가 피서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그동안 많은 비로 지대가 약해진 만큼
산사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