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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합니다"..."작년보다 쉬웠다"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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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 속에 치러진
대입 수능시험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올해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학력 결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재수생들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고3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과
매서운 추위속에 치러진 수능시험.

이른아침에 시험장에 들어간 수험생들이
9시간만에 교실을 빠져나옵니다.

하루종일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치러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힘든 수험생활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얼굴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int) 문종현(수험생)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맘놓고 놀수있어서 너무 좋아요.진짜.그냥 아무생각없이 즐길수가 있어요..

하루종일 같이 맘을 졸인 학부모들도
자녀들을 따뜻하게 맞아줍니다.

(sync) 아들 수고했어.. 고맙다..애썼어..

올해 수능은 대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결손을 반영해
초고난도 문항을 피하려 애썼다는게
출제기관의 설명입니다.

국어는 지문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아
체감 난도는 높지 않았던것으로 분석됩니다

수학은 인문계열이 보는 나형은 평이하게, 자연계열의 가형은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int) 차영진(수험생)
:작년보다 수학이나 영어가 예상보다 쉬웠던것 같고, 다른 과목들도 작년에 비해 쉬웠던것 같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문항수 기준으로
EBS 연계비율이 70%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결시율이
크게 높아져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 재수생 강세가 예상되면서
일선학교는 정시지원 전략마련에
고심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3일 수능성적을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보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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