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가지 개발안' 제시...12월 최종안 선정

2020-11-09

공유하기

전문가와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시민공론화
위원회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에 대한
개발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세 가지로 다듬어진 개발안의 핵심은
이 곳을 전주의
미래성장동력 거점으로 만들 것이냐,
또는 복합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냐
아니면 생태공간으로 꾸밀 것이냐입니다.
///

위원회는 설문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최종안을 결정해, 전주시에 권고할 예정입니다.

대한방직 개발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의미,
후속 절차를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지난 5월 출범 이후 6개월 만에
3가지 개발안을 만들어 내놨습니다.

(CG 시작)
금융과 IT 등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공간,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 중심의
복합문화관광 공간,

생태공원과 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하는
생태공간이 그것입니다.
(CG 끝)

3가지 개발안이 모두 주거와 상업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땅 주인인 자광이
구상하고 있는 비중과는 차이가
커 보입니다.

김남규 /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대한방직 부지 소유자인) 자광은 원안을 고집하고 있고, 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에 의해서 안된다고 이미 거부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해결의 열쇠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3가지 안 가운데 최종안은
다음 달에 결정됩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120명이, 토론회를 두 차례 한 뒤 결정하게 됩니다.

이양희 /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다음 달에 최종안이 결정되면) 위원회에서 전주시로 권고안을 제출하고, 저희들이 백서를 발간하게 됩니다. 공론화추진위원회가 그동안 있었던 모든 상황을 정리해서..."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최종안을 제출할 때,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상황도 고려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또, 공익 침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을 할 때, 지자체와 개발사가 사전에 협상하는
사전협상 조례를 만들도록 제안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들 사항이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전주시와 토지 소유주인 자광이
그대로 받아들일지 알 수 없습니다.

또, 전주시가 개발계획을 확정한다 해도
도시기본계획을 바꾸기 위해선
전라북도라는 산을 또 넘어야 하기 때문에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방향이 결정되기까지 앞으로도 갈 길이 멉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송창용 기자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