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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녹조..."해수 전면 유통해야"_(최종)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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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녹조가
발견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새만금호 수질이 나아지지 않는 거라며
전면적인 해수 유통만이 수질 개선의
대안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가력 배수갑문입니다.

안쪽이 짙은 초록색 녹조로 가득 찼습니다.

반면 배수갑문 바깥인 푸른 빛을 띄며
대조를 이룹니다.

지난 19일 한 환경운동 활동가가 찍은
모습입니다.

최병성/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소장
새만금의 물이 더럽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지만, 4대강의 녹조라떼처럼 썩은 녹색으로 대비가 너무 극명하게 심각했다. 깜짝 놀랐고요. 이대로 가다가는 새만금이 큰일 나겠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닷새가 지난 지금은 어떨까?

배수갑문 일부에서 녹조가 보이지만
대부분은 사라진 모습입니다.

위에서 보니 닷새전보다 연녹색으로
옅어진 게 확인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이틀 동안 바닷물을
유통시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
(음성변조)
새만금 배수갑문 운영은 계획에 따라 조작하고 있으며 23일은 7천7백만 톤을
유입하였고 24일은 천2백만 톤을 유출하여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새만금호에 녹조가 생긴건
그동안의 노력에도 수질이 나빠졌다는
뜻이라며 전면적인 해수유통 만이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G-IN)
새만금호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측정치를
봐도 2005년에 평균 2.28ppm에서
점점 올라 2015년 8.48ppm,
지난해엔 9.69ppm까지 치솟았다는 게
환경단체의 설명입니다.
(CG OUT)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새만금 살리기 위원장
새만금호에 녹조가 나타난 이유는 수질이 악화되어 있고 총인같은 오염물질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결국은 해수 유통 양을 늘려서 수질을 개선하는 방법 밖에 대책이 없습니다.

최근 지역 국회의원들마저 해수유통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녹******지 발견된 새만금호의 수질 대책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 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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