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도가 제철인데
씨가 없어서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포도가
인깁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유난히 붉은 색이 돋보이는 포도, 씨가 없는 '홍주 씨들리스'라는 품종입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돼 2017년 농가에 보급된 뒤 김제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김세종/김제시 백구면
올해는 장마도 50일 이상 있었고 태풍도 오고 그래서 흐린 날이 많았는데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색깔이 예쁘게 잘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또 또른 포도밭에서는 청포도와 색깔이 비슷한 샤인 머스켓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높은 당도와 독특한 향 때문에 일반 포도보다 최소 3배 이상 높은 값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3년 사이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7배 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씨 없는 포도는 껍질 속 영양소까지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INT 허윤영/농촌진흥청 연구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포도를 100 이라고 보면 거봉이나 샤인 머스켓 그리고 수입포도들이 대부분 껍질 째 먹고 씨가 없는 품종입니다. (시장점유율이) 약 60%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체리 맛이 나는 씨없는 품종 스텔라도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 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