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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은 6년 전부터 호남 공략을 위해 이른바 '서진정책' 을 추진하며 일정 부분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서진정책은 더 이상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둔 가운데 후보 기피 현상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에 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한 김광종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광종 전 기획부처장은 국민연금 자산 확대와 저신용자 부채 탕감, 아동과 노인 지원 확대 등 7개 국가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INT ]김광종 | 전 우석대 기획부처장 이 선거는 조배숙이 나가야 되는 선거다 그 얘기를 했고, (당에서) 끝까지 가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끝까지 가겠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호남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인물은 김 전 부처장이 유일합니다. 기초단체장 역시 부안군수에 도전한 김성태 예비후보 한 명뿐입니다. 지난 2024년 총선에서는 호남 28개 모든 선거구에 후보가 나왔고, 2022년 지방선거 때도 도지사 후보와 함께 기초단체장 12명이 출마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집권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뀐 데다 12.3 비상계엄 이후 호남 민심이 더욱 싸늘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6년 전부터 호남 공략을 위한 서진정책을 추진하면서 선거 때마다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성과를 내왔지만 사실상 동력을 잃은 셈입니다. 장동혁 대표가 매달 호남을 방문하는 ‘월간 호남’을 내세워 지역을 찾고 있지만 분위기 반전에는 역부족입니다. [ INT ]장동혁 | 국민의힘 당대표 (지난해 12월) 지역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개발 사업에서 여야를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대표적인 서진정책으로 호남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동행의원제도 실효성이 떨어진 상황.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호남에서 최소한의 존재감이라도 유지할 수 있을지,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31정원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전북도지사 불출마의 뜻을 민주당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이 불출마를 표명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 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불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안 의원의 불출마로 전북도지사 민주당 경선은 현직인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31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전북에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프로야구 11구단 유치는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복합 돔구장도 짓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공연과 쇼핑이 결합한 체류형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30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수도권에서 전북 전역까지 1시간대 이동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의원은 철도 정책을 전면 재설계 하겠다며 철도망 확충을 통해 도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전주발 수서행 KTX 신설과 정읍과 임실역 KTX 정차, 익산역 광역 환승 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27이정민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공천 심사에 불복한 일부 후보들이 재심사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각각의 후보가 생각하는 경선 규칙이 중앙당에서 받아들여진다면 지방선거의 전체적인 원칙이 깨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임실과 진안 등 일부 선거구에선 특정 후보에게 감점을 줄 것을 요구하며 경쟁하고 있는 후보들이 재심사를 민주당 전북도당에 요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27이정 기자
[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을 위한 후보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전북에서, 특히 권리당원 투표의 비중이 커져 후보마다 권리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본격적인 당내 경선 레이스를 앞둔 민주당 전북도당. 현재 권리당원은 19만 명입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4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전통적으로 당세가 강한 광주나 전남보다 많습니다. 이는 도내 전체 인구 대비 1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신광영|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홍보소통국장: 내가 누군가를 선택하고 지역을 한번 변화를 이끌겠다는 정당 민주주의의 변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원이 이렇게 폭증한 건 민주당의 경선 룰과도 무관치 않습니다. [ CG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의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100%로 진행되고, 본경선과 결선 역시 당원과 일반 국민 투표로 50대 50%의 비율로 치러집니다. // 결국, 누가 더 많은 당원을 확보하느냐가 경선의 승패를 가르게 됩니다. [예비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 (음성변조): 권리당원들이 투표를 많이 하고 일반인들은 투표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권리당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경선에 올라가고 또 결선에 올라가는...] 반면,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약한 정치신인에게는 이번 경선이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자신은 아무런 당원들이 없기 때문에 기존 정치인이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 이런 측면에서 보면 정치 신인들은 매우 불리한 게임에 임한다.] 당원 투표 비중이 커진 이번 경선이 당원의 참여 확대라는 측면과 함께 공정성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3. 27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의원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중심의 프랜차이즈 100개를 육성하고, 공동물류센터와 원스톱 성장지원센터를 조성해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플러스 전북페이' 도입도 약속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25정원익 기자
[ 앵커 ]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직인 김관영 도지사와 도전자인 안호영, 이원택 의원 모두 각자의 전략으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로 향할지 관심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달 초만 하더라도 직무 정지 후 선거 캠프 합류를 고민했던 김관영 도지사. 하지만 직을 유지한 채 현대차 그룹 투자 후속 조치와 군산조선소 매각 등의 현안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내란 동조 의혹에서 벗어나 경선에 진출했고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분석입니다. [ SYNC ] [김관영|도지사 : 도지사로서 수행해야 할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는 결심을 먼저 전합니다.] 이원택 의원은 내란 방조 의혹으로 김 지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도의회에 이어 국회에서까지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를 향해 재검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정책 대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진실 규명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SYNC ] [이원택|국회의원 : 도민과 공관위를 속여온 거짓 해명 역시 어설픈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에너지 정책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전략입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을 시작으로 연 1백만 원 에너지 기본 소득 지급 등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의 국회 활동을 강조하면서 존재감도 키우고 있습니다. [ SYNC ] [안호영|국회의원 : 전북의 산업 구조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할 비전과 정책을 가진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당 전북도지사 선거 본경선. 후보들의 견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단일화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 남은 기간 선거판은 더 요동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3. 24변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