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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의원] '단체장 도전' 도의원 전멸⋯확장성·인지도 과제

2026. 04. 24정원익 기자

[ 앵커 ]
이번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에서는
여러 도의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4년 전과 달리 한 명도 본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도의원의 한계를 드러내며
높은 벽을 실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소속으로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며
체급 올리기에 나섰던 도의원은 6명.

결과는 모두 탈락이었습니다.

남원시장에 도전한 이정린 후보와
부안군수 김정기 후보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기대를 모았지만 가점과 감점에 발목이 잡히면서
결선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 INT ] 김정기 | 부안군수 예비후보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더욱 좋은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많은 정치적인 방향을 배웠고 군민들한테 또
희망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장에 나선 국주영은 후보를 비롯해
군산시장 박정희, 김제시장 나인권, 무주군수
윤정훈 후보는 본경선 단계에서 탈락했습니다.

4년 전과도 대비됩니다.

당시에는 송지용, 이한기, 최영일, 한완수,
황의탁 도의원 등 5명이 도전해
최영일 도의원이 당선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번 전원 탈락의 배경으로는
경선 구조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권리당원과 일반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하는
방식에서 도의원들이 지역구 중심 지지세를
확장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입니다.

[ INT ] 국주영은 | 전주시장 예비후보
(기득권이) 뭉쳐가지고 이렇게 좀 파고들어갈 수 없는
이런 거. 이런 경선 방식으로 간다면 새로운 사람들이
진입하기는 되게 힘들겠다.

또 현역 단체장이나 중앙 정치권 인사에 비해
인지도에서 밀리면서 경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의원은 지방선거 때마다
단체장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지도와 확장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