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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도지사] '대납 의혹' 이원택 압수수색…"의혹은 사실 무근"

2026. 04. 15정상원 기자

[ 앵커 ]
경찰이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원택 민주당 도지사 후보와
김슬지 도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3자를 통해 식사비를 대신 내도록 했는 지를
규명하는게 사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 수사관들이 압수 물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들고,
도의회 김슬지 의원실에서 빠져나옵니다.

이른바 밥값 대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 SYNC ]
[공직선거법 수사 중이신데 어떤 거 압수하셨는지
설명 한 번 부탁드릴게요. (...)

경찰은 동시에 이원택 후보의 부안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해
이 후보의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원택 후보 측 관계자 (음성 변조) :
휴대전화하고 차량 블랙박스 가져갔다고 하더라고요.
부안 사무소도 (압수수색)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뭘 가져갔는지까지는...]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이원택 후보와 지역 청년들의 식사 모임에서 시작됐습니다.

[트랜스]
이때 나온 밥값 72만 원 가운데
45만 원은 도의회 기획행정위 업무추진비로,
나머지는 김슬지 의원이 사비로 결제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
핵심 쟁점은 이 후보가 김슬지 의원, 즉 제3자를 통해
기부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겁니다.]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한 혐의는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 제한 위반 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나 후보자 등은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CG]
오히려 이번 수사를 통해
모든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관영 도지사에 이어
이원택 후보까지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경찰 수사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