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73건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가 이상길, 이학수 두 후보로 좁혀졌습니다. 두 후보는 소멸 위기 해법을 놓고 서로 다른 비전을 내세우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10년새 인구 1만 4천명이 줄어든 정읍시. [트랜스] 감소율은 12.2%로, 도내 6개 시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경선에서 결선에 오른 두 후보 모두 소멸 위기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상길 후보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선 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이나 가축 분뇨를 활용한 사업 수익을 시민에게 배당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상길|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 에너지와 비에너지 공공 자산을 이용하는 사업 수익으로 시민에게 직접 소득이 돌아가는, 청년들이 정읍에 와도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CG ] 정읍에 돌아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만원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시내버스 단계적 무료화, 내장저수지 인근을 복합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상길|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 정읍이 인구 소멸을 이렇게 걱정하는 시기가 이제는 멈춰야 될 것이다. 이제 조금은 작지만 강한 정읍을 만들어서 이보다 더 축소되는 일은 막아야…] 재선에 도전하는 이학수 예비후보의 인구 소멸 접근법은 일자리에 있습니다. 새만금 배후 지역인 태인에 108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첨단과학산업단지를 확장해 기업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수|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 가장 큰 문제가 인구 소멸인데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정주 여건입니다.] [ CG ] 또 정읍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정읍형 반할주택을 공급하고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건립, 임대형 스마트팜 육성지구와 지식산업센터 확충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학수|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 어린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민선 8기에 준비했던 거에 더해서 복합 문화 체육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더 확충해서…] 인구 소멸 해법을 둘러싼 두 후보의 구상, 본선행 티켓을 쥘 민주당 후보는 시민 선택으로 가려집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2026. 04. 17강훈 기자
전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뒤 조지훈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힌 국주영은 후보의 결정에 일부 캠프 관계자들이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 후보의 전 조직본부장단은 중립을 지켜줄 것을 국 후보에게 제안했지만 국 후보가 조지훈 후보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자신들은 우범기 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17김학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김진명 예비후보가 결선에 오른 한득수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 후보와 정책 연대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임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일과 21일 치러지는 민주당 임실군수 결선 투표에는 김병이 후보와 한득수 후보가 맞붙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17이정민 기자
배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섬길 전주시의원이 허위로 일지를 작성해 수십 차례에 걸쳐 수당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전주지역위는 이번 사태는 의회의 감시 기능이 얼마나 심각하게 붕괴했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공천 배제를 포함한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 서신동 주민 30여 명도 민주당 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을 감독해야 할 시의원이 가짜 서류로 수당을 받았다면 이는 공직자의 도덕성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4. 17김학준 기자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막장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경선 초반, 내란 방조 논란에 매몰되면서 정책 선거가 완전히 실종됐었지요 그런데 김관영 도지사가 전격 제명되더니, 김 지사에 이어서, 이원택 의원까지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불공정 시비는 선거 이후에도 지역 정치권에 더 큰 분란과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 초기 이원택 의원은 김관영 지사의 내란 방조 의혹을 공격하는 데 전력했습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한 기자회견만 여섯 차례. 이러는 사이 도지사 경선은 지역의 미래가 아닌 과거를 다투는 늪에 빠졌고, 정책 경쟁은 실종됐습니다. 경선은 이후, 더욱 극적인 양상으로 흘렀습니다. 김 지사는 살아 남아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지만 청년 정치인들과 식사 후 대리비를 주는 영상에, 전격 제명됐고, 이원택 의원도 식사비 대납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 지사를 12시간 만에 전격 제명하고 청년 5명의 공천을 박탈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이원택 의원 건은 전화 두 통으로 조사를 마쳤습니다. 중앙당에서도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고 정청래 대표와 이원택 의원의 관계를 들어 친청무죄 반청유죄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원택, 안호영 의원의 경선 결과가 불과 1%p 차이로 알려지자, 김관영, 안호영 진영에서는, 지도부의 불공정이 결과를 갈랐다는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안타까운 건 이 사안들이 모두 현재진행형이라는 겁니다.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의원 문제로 도청에 이어서 이원택 의원의 선거 사무실과 도의회까지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4분5열된 지역 사회는 연일 온갖 설과 억측이 번져나가면서 벌집을 쑤신 것처럼 소란스럽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특검이 전북자치도의 내란 동조 의혹 조사에 착수해 공무원들이 줄줄이 불려가고 있다는 겁니다. JTV가 파악한 특검 소환 대상자만 전현직 부지사와 전현직 도민안전실장, 당시 기조실장, 새만금국장, 자치행정국장, 그리고 주요 팀과장 등 12명에 이릅니다. 이원택 의원이 도지사가 된다면 마주앉아 도정을 상의해야 할 핵심 간부들입니다. 특검은 계엄 당일밤 김관영 지사가 계엄에 반대한다는 전화 인터뷰를 한 기자까지 참고인 조사를 마쳐 김 지사의 소환도 임박한 걸로 보입니다. 특검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면 김 지사와 공무원들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되겠지만, 만약 혐의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이원택 의원은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 통합시장 경선 토론회를 봤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통합 지원금 20조 원을 어디에 어떻게 쓸 지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영록, 민형배 후보 모두 가장 큰 몫을 첨단산업과 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통합광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이 우리와는 확연한 대조를 보여 절로 탄식이 나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은 과거에도 전례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재연돼서는 안 될 최악의 선거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퍼가기
2026. 04. 17이승환 기자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당 독점 구조가 전북 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시작부터 끝까지 공정성 논란과 후보 간 진흙탕 싸움으로 얼룩졌고 후보 확정 이후에도 재심 요구와 단식까지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금품 제공과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수사까지 더해지면서 도민 신뢰가 바닥까지 추락하고 있는 건 일당 독점 구조가 낳은 정치적 실패라며 민주당은 도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4. 16정원익 기자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도지사 후보로 이원택 의원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작부터 공정성 논란과 후보 간 진흙탕 싸움으로 얼룩지면서 상처뿐인 승리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본선까지 가는 길도 평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8일부터 진행된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은 안호영 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득표율 차는 1%p, 민주당은 최고위를 비공개로 열고 이원택 의원을 전북도지사 후보로 인준하며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다른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달리 이원택 후보에게는 민주당 최고위의 환영식도 없었고,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 점퍼도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 INT ][이원택 후보 측 관계자 (음성변조): 지도부도 부담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이 상황이 좀 정리가 되고 나서 하지 않을까…] 그만큼 이번 경선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경찰이 밥값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 의원 사무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또, 김관영 지사의 제명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과 1%P 차이의 경선 결과도 큰 부담입니다. 지난 11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안호영 의원이 이 후보에 대한 재감찰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어서 갈등 봉합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INT ][홍석빈|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전북 경제 재도약의 골든타임을 지나고 가고 있는 이 상황에서 도민과 또 많은 유권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 아닌가.] 진흙탕 싸움 끝에 민주당의 공천장을 손에 쥐게 된 이원택 후보. 사법당국의 수사와 흐트러진 민심, 그리고 김관영 지사의 향후 거취가 본선 가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16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우범기 후보, 국주영은 후보는 조지훈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임정엽 전 군수는 오늘 우범기 시정 2기 전주의 변화를 위해 우범기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주영은 후보는 무능과 거짓, 불통의 시정은 능력과 소통의 시정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조지훈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16김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