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현대자동차 그룹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까지
투자 지역으로 새만금을 꼽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투자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할 핵심 요소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일 텐데요.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였던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 시점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내놓은 한 마디.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어제) :
바비큐만 있다면 저는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세우는 것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요.]
현대차그룹에 이어
엔비디아까지 새만금을 주목한 건데,
이들 기업의 투자를 실현할 핵심은
바로 대규모 전력 공급입니다.
현재 새만금에서는 1.2GW 규모의
수상 태양광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
완공될 경우 해마다 35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답보 상태가 거듭돼 왔었는데
발전 시기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업은 두 방향으로 나뉘는 가운데
먼저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으로 규모는 0.3GW.
[ CG ]
올해 말에 건립되는
남비응 변전소에 송전선로를 연결시켜
이르면 2028년 말쯤 상업 운전이 예상됩니다.
나머지 0.9GW 규모는
새만금 3변전소와 계통 연계해
2029년 말부터 가동한다는 구상.///
이렇게 되면 당초 계획했던 운전 시점보다
2, 3년가량 앞당기게 됩니다.
남은 건 3조 원이 넘는 비용을
사업자 간에 어떻게 분담하는가입니다.
[김미정 |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
사업자가 12개의 기관이 있는데요.
이 기관들의 구체적인 비용 분담 협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빠르면 6월 중에...]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주목하면서
새로운 산업 거점의 가능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새만금.
수요는 확인된 만큼
기업 투자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더욱 고삐를 쥐어야 할 시간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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