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축산단지는
새만금 수질 오염과 악취의 주원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익산시가 10년간 축사를 사들였고
이제 3%의 축사만 남았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익산 왕궁 축산단지입니다.
정부와 익산시는 지난 2천11년부터
이곳의 축사들을 보상금을 주며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만금 수질의 오염원이자
심한 악취를 풍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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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전체 축사 208곳, 60만 제곱미터 가운데
141곳, 42만 8천 제곱미터를 사들였습니다.
올해 62곳, 15만 3천 제곱미터를 다시
매입하기로 하면서 전체 축사의 97%가
사라졌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이를 위해 올해와 내년에 지급되는
보상금은 338억 원에 이릅니다.
이제 5곳, 만 8천 제곱미터만 사들이면
왕궁 축산단지에서 축사는 모두 없어지는
셈입니다.cg)
하지만 매입 협의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S/U)
익산시와 농가들은 축사 매입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입장 차이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익산시는 농가들에게 기존처럼
2년 치 손실을 보상해주겠다고 했지만
농가들은 10년 치 손실을 보상해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송민규 익산시 환경정책과장 :
10년 전까지 손실 보상을 말씀하시는데
법적으로나 형평성 원칙에도 벗어나기
때문에, 이분들을 설득해서 축사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왕궁 축산단지 정비 사업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막바지 매입 협의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