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쫀쿠는 못 참지"...헌혈 예약 '껑충'
겨울철, 이른바 '헌혈 보릿고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북에서
인기 디저트를 내건 이색 이벤트로
헌혈 예약자 수가 최대 다섯 배나
늘었습니다.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감과 한파의 영향으로
헌혈자 수가 크게 줄어드는 겨울철,
이른바 '헌혈 보릿고개'로
불리는 시기입니다.
평소같았으면 한산했을
평일 오전 전주의 한 헌혈의 집,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임유빈/전주시 인후동 :
학원 가기 전에 빨리 와서 받고 가려고 왔어요. 예약 헌혈로 해서 바로 했어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를
헌혈자에게 제공하는 행사가
오늘 하루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오늘 하루 도내 헌혈의 집 7곳에서
헌혈 참여 독려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예약 없이 헌혈의집을 찾은 시민들은
대기시간이 길다는 안내에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최지온/전주시 삼천동 :
앱을 깔고 들어가보니까 예약이 다 꽉차가지고 예약을 못했어요.]
[트랜스]
실제로 오늘 하루 헌혈 예약자는
평균 2.2배 늘었고 고사동 센터는 4배,
효자동 센터는 5배까지 예약이 몰렸습니다.//
전주의 한 농업법인의 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 전후로
준비된 물량 2백개가 모두 소진됐습니다.
[김용문/두바이쫀득쿠키 기부자 :
헌혈자가 많이 없다고 하셔서. 헌혈로 인해서 피가 부족하신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한편 오늘 0시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4.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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