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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급락...1억 원 넘게 떨어져

2022.12.08 20:30
전주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신도심을 중심으로
1억 원 넘게 떨어지는 등
급락하고 있습니다.

올해 9번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인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 가격이 아파트 가격보다 높아지는
이른바 역전세 현상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올해 9번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택 담보대출 금리는
무려 7%를 넘어섰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전주지역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해온
신도심 아파트 가격의 급락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G IN)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거래된 전주 혁신도시의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아파트의 경우,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12월보다
1억 5천만 원이나 빠졌습니다.

만성지구는 1억2천만 원,
효천지구는 1억5천만 원,
에코시티는 1억4천만 원으로
1년 사이 20%가량이나 떨어졌습니다.
CG OUT)

(s/u)
외지인들의 매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던 소형 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차이는 있지만
3천만 원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매맷값과 전셋값 차이가 적은 상황에서
집값이 짧은시간에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이른바 깡통 전세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식 한국부동산협회 중앙자문위원 :
매매가 대비 보증금이 70% 이하로 입주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90%, 100% 넘게
입주한 사람은 매매가격이 조금만 떨어져도
시장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은 부동산 경매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법원 경매 전문 업체에 따르면
감정가격 대비 매각가격을 나타내는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 10월 87.8%로,
한달 전 94.9%보다 7.1%p 낮았습니다.

거래 절벽에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보니
응찰자가 줄면서
낙찰가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더욱이 내년 초에도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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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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