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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한 달... "거주지 제한 풀어야"

2023.02.01 20:30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이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그동안 3천6백여 명이 도내 자치단체에
6억 원가량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의 개선이
시급하고 거주지에도 기부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월 한 달 동안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6억 원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기부자는 3천6백여 명으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6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기부금을 기록한 자치단체는
7천 5백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일본 벤치마킹을 통해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유명 출향민을
중심으로 홍보한 것이
배경으로 분석됐습니다.

가장 적은 곳은 1천7백만 원으로
6천만 원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기부금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자치단체는 앞으로 원인 분석이 필요할 거 같고요, 제도 인식률 제고라든가 출향민에게 지속적인 홍보, 이런 숙제를 안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는 쌀이 가장
높았고, 지역사랑 상품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습니다.

기부금 납부 홈페이지인 고향사랑e음은
회원 가입부터 절차가 복잡하고,
접속 불안, 결제 오류 등으로 기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또 거주지에 대한 기부 제한을 완화하고, 10만 원인 세액공제 한도와 기부금
연간 상한액 5백만 원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곳만이라도 이걸 풀어서 해당 주소지에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정부측에도 건의를 하고 있다는...]

전라북도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설명회와 도내 공공기관의
기부 인증 릴레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러 차례 기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답례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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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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