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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이 '척척'... 농약 살포 로봇 개발

2022.12.08 20:30
첨단 농업을 하는 스마트 팜에서도
농약 살포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사람 없이 스스로 알아서 방제하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방제 로봇이 하우스에 난 통로를 오가며
농약을 뿌립니다.

바퀴와 바퀴 사이에 부착된 센서가
위치정보를 인식해 계획된 경로를 따라
스스로 움직입니다.

1시간 반이면 천 제곱미터 면적에 대한
방제 작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사람 두 명이
꼬박 3시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을
인력 투입 없이 훨씬 짧은 시간에
해내는 겁니다.

고령화와 인력난을 겪는 농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김태훈/토마토농장 대표
온실 안에 사람이 직접 있지 않아도
스스로 방제를 해주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거든요]

작업자가 없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높은
미립 방제도 할 수 있습니다.

농약 입자를 작게 하는 미립 방제는
작물에 달라붙는 양이 20%가량 많아서
방제 효과가 높지만
호흡기 등으로 농약성분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가 없어야
가능합니다.

방제 로봇이 농가에 널리 보급되려면
적정한 가격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경철/농촌진흥청 연구사
농기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고요
기술이전을 통해서 농가에서 원하는
2천만 원 대에 맞춰서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방제 로봇을 사용하려면 하우스 바닥을
매끈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야 하는 등
온실에 대한 투자도 이뤄져야 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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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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