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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5도... 저녁부터 5~10mm 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원의 낮 기온은 27.2도, 전주 26도, 군산이 20.8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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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싱크탱크'... 광주 전남에 편중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공약 싱크탱크가 출범했습니다. 유력한 대선 주자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광주 전남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북 인사들은 광주전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공약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이 닻을 올렸습니다. 공직자와 학계 출신 인사 5백여 명이 포진한 정책 전문가 집단으로 국가적 과제를 선정하고 핵심 정책과 전략을 발굴하게 됩니다. 성장 전략과 경제 정책 등 34개 분과 66명이 주요 인사로 꼽히는데 유난히 광주전남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CG IN) 전남대 부총장을 지낸 허민 교수는 상임 공동대표와 함께 균형발전분과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선출직 공직자로서는 유일하게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포함되는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CG OUT) [허민/'성장과 통합' 상임 공동대표 :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고 그리고 실패한 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힘찬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합니다.] 반면, 전북 인사는 상임 공동대표인 유종일 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 대학원장과 설동훈 전북대 교수 등 8명에 그쳤습니다. 광주 전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성장과 통합은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만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당선되면 국정에 참여할 주요 인력 풀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여서 벌써부터 전북 소외론이 우려된다는 지적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오랫동안 소외받고 있었던 전북 지역이 어떻게 발전되느냐는 국토 균형 발전에 가장 중요한 가늠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전북 출신 인사들을 대거 포함시켜서.] 수도권과 영남을 비롯해 호남 안에서도 차별받는 3중 차별이 이번 대선에서도 불거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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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메가비전 프로젝트 대선 공약 공식 제안전북자치도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발굴한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각 정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 일정에 맞춰 정당과 국회, 대선 캠프를 대상으로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두 65조 2천억 원 규모의 메가비전 프로젝트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등 9개 분야 74개 전략 사업이 담겨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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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위한 법안 추진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유도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낸 지능정보화 기능법 개정안은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세울 때 발전소와의 근접성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의무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리면서 전력수요가 집중되고, 송전탑 건설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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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 혐의 20대 구속전북경찰청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란물을 제작하고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이 남성을 전주에서 검거했으며, 음란물은 유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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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7년 역사 유치원 폐원... 올해 14곳 문 닫아저출생 여파 속에 77년 역사의 유치원이 문을 닫는 등 유치원의 폐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도내에서 50곳이 문을 닫았는데요. 유아교육의 최소한의 기반마저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1948년 문을 연 전주의 성심 유치원. 도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정민 기자: 2천 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정원의 20%도 채우지 못해 결국, 개원 77년 만인 지난달 문을 닫았습니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음성변조): 2024년도 하반기부터 아마 준비를 하셨을 거예요. 원아 수 부족으로 이제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어서 폐원하신다고 하셨었거든요.] 이처럼 저출생 여파로 도내에선 지난 10년간 유치원 50곳이 문을 닫았고, 올해는 14곳이 폐원합니다. 도내에 남은 유치원은 460곳인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원아수가 10명 미만입니다. 유아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접한 소규모 병설 유치원을 통폐합해서 교육 여건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태훈/전북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3~4개 유치원을 묶어서 통합 병설 유치원을 운영하는 방안이 학생들의 교육적 차원, 육아 차원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도내 유치원에 입학한 아동은 2만 5천 명으로 3년 뒤에는 2만 명 밑으로 주저앉게 됩니다. 저출생 속에서도 유아 교육의 기반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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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의 날' 앞두고 이동권 보장 촉구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북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오늘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콜택시 등 장애인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23가지 요구안을 전북자치도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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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참두릅 여행 축제' 개막(시군)두릅 주산지인 순창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두릅 여행 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 갯벌의 가치와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두릅은 봄나물의 제왕으로도 불립니다. 두릅 주산지인 순창에서 제1회 참두릅 여행 축제가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순창 양지천 일대에 마련된 축제장에서는 두릅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두릅 장아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순창에 오셔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의 보전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고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제 환경기구의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우수 보전 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고창 갯벌을 찾아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다양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환경·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갯벌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최근 이상저온으로 일부 과수농가에서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자 장수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장수군은 생육 상태를 수시로 관찰해 비료를 살포하고, 필요할 경우 인공 수분을 해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광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팀장 : 지난 12일부터 3일간 내린 눈과 저온으로 꽃눈이 좋지 않습니다. 농가에서는 영양제 등을 살포해서 빨리 수세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쌀값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남원시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8천3백여 농가로 17억7천여 만 원이 투입됩니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90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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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서장, 부하 직원에게 명예훼손 고소당해현직 경찰서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부하 직원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한 경찰서의 A 경감은 서장이 자신이 당직 때 제대로 근무를 서지 않았다는 허위 사실을 동료들에게 말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어제 고소장을 전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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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취재)공직자 금융투자행위 제한 법안 추진최근 불거진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미국 국채 투자 논란을 계기로 공직자의 금융투자행위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공직자가 직무와 이해관계가 있는 채권과 펀드 등 금융상품을 취득하거나 추가 매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현행법은 직무관련 상장 주식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지만 금융자산은 명확한 규제가 없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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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반 침하' 75건... 노후 하수관 '비상'전국 곳곳에서 지반 침하,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7년 동안 75건이 발생해 우려가 작지 않은데요 지반 침하는 대부분 손상된 하수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사고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틀 뒤 부산의 도시철도 공사장 주변에서도 땅 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전북에서 집계된 지반 침하 사고는 모두 75건. 올해에만 3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70%인 53건의 원인은 하수관 손상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수관의 틈에서 새어 나온 물이 땅속의 흙을 쓸고 가면서 빈 공간이 생겨 지반이 내려앉는 겁니다. 도내 전체 하수관로의 33%는 매설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정비된 노후관로는 30%인 91km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성훈 / 전북자치도 지역개발팀장: 노후 하수관에 대해서는 2017년도부터 4,435억 원을 투입해 정비 중에 있고 2030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파손된 하수관을 탐지하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활용한 지반 탐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5년에 한 번에 그칩니다. 전문가들은 사고 이력을 바탕으로 싱크홀 위험지도를 만들어 관리해야 된다고 지적합니다. [유정동 / 전북대 토목공학과 교수: 지하 시설물의 영향 그리고 기존에 과거의 침하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서 지반 침하 위험 지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계속되는 지반 침하 사고에 도민의 발밑 안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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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자광홀딩스 사문서 위조 혐의 고발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가 자광홀딩스의 군수 아들 특혜 채용에 이어 사문서 위조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자광이 2021년 사실은 자본이 잠식된 상태여서 변산관광콘도 사업을 신청할 수 없었는데도 조작한 서류를 내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대표이사를 고발했습니다. 자광홀딩스 측은 이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민간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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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의대 정원 동결..."더이상 학사 조정 없다"정부가 의대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200명의 신입생을 뽑은 전북대의대는 내년에는 정원이 142명, 150명을 뽑은 원광대의대는 93명으로 환원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의대협회는 현재 전국 40개 의대 수업 참여율이 26%대로 저조한 상황에서 지난해처럼 집단 휴학을 받아주거나 유급을 유예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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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 여성 농민 느는데...검진은 70세까지만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사업이 시행된 지 1년이 됐습니다. 골밀도나 폐활량 등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검진 대상이 70세 이하로 한정돼 고령화가 깊어지는 농촌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분홍색 가운을 입은 여성들이 순서에 따라 검사실로 이동합니다. 분진 등에 자주 노출되는 농작업 특성상 폐활량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한 자세로 오래 일하거나 쪼그려 앉아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골밀도도 검사합니다. 농작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검진입니다. [정예지/원광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간호사 :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과 관련해서 특정 질환, 예를 들어서 근골격계 질환이나 피부 질환, 농약 노출 등을 중심으로 한 검진입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1세부터 70세 가운데 홀수년에 태어난 여성이 대상인데 도내에서는 4천7백여 명이 해당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음성변조) : 빨리 치료를 하고 예방을 하자 이런 목적으로 사업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유병률이 급격히 늘어나는 51세부터 70세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7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트랜스) 최근 3년 동안 도내 70세 이상 여성 농업인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23년에는 40%에 육박했습니다. [이광욱/건강검진대상 여성농업인 : 제가 굉장히 젊은 편이에요. 저는 그래도 이런 혜택을 받았는데 어르신들은 그 혜택을 못 받아서. 실은 그분들이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로 고령 농민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진 대상 연령의 확대 등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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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아산 이팝나무, '올해의 나무' 선정고창 아산면의 이팝나무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습니다. 노거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고창 이팝나무는 수령이 240년으로, 조선 정조 때 식재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나무는 올해 산림청이 홍보하는 상징 수목으로 활용되며 생육환경 개선과 주변 경관 정비 등이 추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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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와대 행정관 사칭 6억 원 뜯어낸 남성 구속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17년부터 군산의 한 사업가인 70대 남성에게 자신을 청와대 행정관이라고 속여 접근한 뒤, 정부와 금융기관의 인맥을 소개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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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도... 평년 기온 웃돌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16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 2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도내 곳곳에는 순간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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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명 전신 화상... 전주페이퍼 재 분출 사고지난해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19살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던 전주페이퍼에서 오늘 근로자 세 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근로자들이 종이 찌꺼기의 건조시설에서 고압의 재가 분출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현장 감식을 위한 차량들이 전주페이퍼로 들어섭니다. 20대와 30대 근로자 3명이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 소방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출동 나갔는데 그 슬러지 건조 설비 안전 사고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 종이 찌꺼기인 슬러지를 건조하는 설비에서 분출된 고압의 재가 근로자들을 덮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 김학준 / 기자 : 이들은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충청권에 있는 화상전문병원 두 곳으로 옮겨졌지만 심각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고용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과 고용부는 근로자들이 종이 찌꺼기의 건조 설비인 밀링 드라이어가 작동을 하지 않자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관계자 :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 어떤 조치 내려졌어요?) 일단 구두로 작업 중지는 한 상태입니다. ] C.G> 전주페이퍼 측은 화상을 입은 근로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전주페이퍼에서는 지난해 6월, 입사한 지 6개월이 된 청년이 근무 중에 숨졌으며, 이번에 또 큰 사고가 발생하면서 강도 높은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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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건설업체 위기...시공참여 확대 등 대책 시급"전주 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 경기 침체로 잇따라 폐업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전주의 종합건설업체 99곳, 전문업체 145곳이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주에서 발주된 공공 건설사업 가운데 지역업체가 수주한 하도급은 29.6%에 그쳐 최근 3년새 가장 낮았다며, 시공 참여 비율 확대 등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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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출마설' 한덕수 권한대행 행보 규탄대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행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권을 위헌적으로 행사하더니 최근에는 국회에 불출석하고, 기아차 광주공장과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을 방문하는 등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 행세를 하며 고향인 호남 민심을 교란하고 민생을 챙기는 척하며 여론을 떠보는 건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면서 출마 의사가 있다면 공직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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