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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익산시장 꿈꾸면서...불법 선거 현수막 게시지난 주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8명이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식에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협약식에 참석하지 않은 한 출마예정자가 지난 주 익산시내 곳곳에 수백 장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고 공무원들은 이 현수막을 철거하느라 주말에도 진땀을 흘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 8명은 협약을 맺고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번 기회를 불법 선거 현수막 근절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장은 물론 익산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예정자들의 불법 현수막까지 모조리 떼겠다는 겁니다. [유재호/익산시 도로과 가로정비계장: 협약식 이후로 출마 예정자분들이 현수막 안 걸기로 한 만큼 익산시에서도 (선거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협약식 당일부터 익산 시내 곳곳에 불법 선거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하지 않은 한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고3 수험생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내건 겁니다.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나 집회에 사용할 경우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사 또는 집회 없이 내건 이번 현수막은 철거 대상입니다. [주혜인 기자: 지난 주 후보 한 명이 혼자서 하루 동안에만 내건 불법 선거 현수막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허리까지 쌓여 있는데 익산시내에서만 뗀 양이 250장가량 됩니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주말, 익산시청 공무원들은 이 현수막을 떼느라 휴일도 반납해야 했습니다. [서상영/익산시 도로과 주무관: 7명 정도 나와서 2대 차량으로 아침 8시에 나와서 저녁 6시까지 다 철거를 하고... 지금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익산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이 불법 현수막을 내걸자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조진호/익산시민: (다른 후보들이) 합의 하에 현수막을 안 걸기로 했으면 현수막을 안 거는 게 맞는 거 같고요. 그리고 거리가 깨끗해지는 걸 봤을 때 안 거는 게 훨씬 더 좋고...] 해당 출마 예정자는 협약식 전에 이미 계약을 한 현수막 물량이 많아 협약에 동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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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중 단속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작은 규모의 개축이나 인테리어 공사에서 나오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전주시는 중점관리지역에는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 투기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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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오후 비...한낮 15도 안팎 '쌀쌀'오늘 낮 최고 기온이 완주 19도, 전주 17.6도로 어제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9도, 익산 8도로 오늘보다 7, 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장수가 영하 1도, 전주도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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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자정까지 10명'...일상회복 첫발 - 오늘 부터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 영업은 자정까지 허용됩니다. 이 시각 거리 표정 전해드립니다. - 새만금 제강 슬래그 "위법VS합법" 논란 - 새만금에 반입된 제강 슬래그 사용을 놓고 다시 위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삼봉지구' 투기 LH 직원 징역형 - 내부정보를 이용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를 받아 온 LH 직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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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8명, 오늘 5명 확진...16~17세 접종 시작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8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입니다. 군산에서 중고생을 포함해 한 동전 노래방 이용자들이 확진된 뒤 이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 8명 등이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고, 530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16, 17세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67%가 접종을 예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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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협, 학교 급식 납품 수산물의 35%는 수입산"수협중앙회가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는 수산물의 35%는, 수입산 수산물을 사다가 납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수입산 수산물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이유는 국내산 수산물의 수급이 부족하거나 국내산의 높은 단가, 학생 선호도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내산 수산물을 보급하고 어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수협이, 수입 수산물을 사다가 학교에 납품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내산 수산물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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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29일까지 하반기 감사변호사와 세무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교육청 주요 정책을 감사합니다. 중점 감사 대상은 학교 안전 관리 체계와 사립 유치원 운영 투명성, 학생의 배울 권리와 교권 보호 관련 사항 등입니다. 시민감사관의 의견서는 앞으로 정책 검토와 처리 과정에 반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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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반입 슬래그..."위법 vs 합법"새만금 육상 태양광 부지에, 철을 만들 때 나오는 찌꺼기인, 슬래그 40만 톤이 골재로 사용돼 환경단체가 반발해 왔습니다.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이 공사가 폐기물 관리법을 어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업체는 합법적인 사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 부지입니다. 이곳에 도로 공사를 하면서 이른바 제강 슬래그 43만 톤이 바닥을 다지는 골재로 재활용됐습니다. 제강 슬래그는 철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입니다. CG IN)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새만금 매립지와 같은 저지대나 연약 지반에서 제강 슬래그를 재활용하려면 도지사의 인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저지대에서 나온 물이 제강 슬래그와 반응해 강알칼리성 침출수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흘러나와 주변 토양과 수질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라는 겁니다. 하지만, 윤의원은 도지사의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제강 슬래그가 반입됐다며 슬래그를 걷어내고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 여러 가지 환경상 유해 요소가 없는지에 대해서 평가해서, 이상이 없다 하는 것을 시도지사가 별도로 인정해야만 반입을 할 수 있는데 그런 과정 자체를 안 지켰습니다.] cg in) 이에 대해 제강 슬래그를 쓴 해당 업체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환경영향평가나 도지사 인증이 필요치 않은 '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았다며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cg out) 환경단체와 업체가 제강 슬래그 사용을 두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폐기물법 위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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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수흥 "1% 전북, 잃어버린 성장동력 찾아야"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라북도가 잃어버린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전라북도 수출입이 전국의 1%에 불과하고, 인근 충청남도와 비교하면 수출은 15배나 차이가 날 만큼 지역경제가 위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북의 경제력지수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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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봉지구 투기 LH 직원...징역 1년 6개월내부 정보를 이용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직원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전국에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 가운데 첫 선고인데요. 재판부는 직원만 알 수 있는 기밀을 이용한 투기로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완주 삼봉지구입니다. 지난 2015년 3월, LH 전북본부 직원 이 모 씨는 바로 건너편에 1천3백여 제곱미터의 땅, 세 필지를 아내 등 3명의 명의로 약 3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이들은 3.3제곱미터당 70만 원가량에 샀는데 인근 부동산 중개인들은 6년이 지난 지금 3배에서 5배 오른 가격은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음성변조): 이 정도면 뭐 (3.3㎡당) 250에서 350만 원 사이 정도 그렇게 부르지 않을까 싶거든요. 도로 앞에 특히 삼봉지구 바로 길 건너잖아요. 더 꽤 비싸게 부를 것 같아요.] 경찰은 당시 삼봉지구 조성 사업의 인허가 등을 담당한 LH 직원 이 씨를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이 씨는 비밀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1심 재판부는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씨가 아내와 지인 등의 명의로 사들인 땅을 모두 몰수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공공개발사업 지역 인근은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운을 뗀 뒤, 이 씨가 비공개 정보로 땅 투기를 해 근로 소득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빈곤감을 주고, 정보를 독식한 자들에게만 재화가 쏠린다는 생각을 심화시켜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재판부는 이 씨가 지난 2012년 군산미장지구 땅 4백 제곱미터를 직장 동료 명의로 6억 원에 낙찰받아 소유권을 이전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이 씨는 정부의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수사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는데, 유죄 선고를 받은 것도 이 씨가 처음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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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 서리와 얼음 관측, 낮 최고 18도...이번 주 쌀쌀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덕유산 영하 3.5도, 진안 주천 영하 3도, 장수 영하 2.5도, 전주 2.1도 등 평년보다 10도 이상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전주에서는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는데평년보다 서리는 12일, 얼음은 19일 가량 빠른 기록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17도 등 16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까지 서해안에는 5에서 10밀리미터, 동부 내륙지역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비가 내린 뒤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할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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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0/18)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전북의 도시가스 가정용 요금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소매요금은 메가줄 당 14.2원으로전국에서 가장 저렴했지만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전북은 익산이 16.1원, 군산 15.3원, 전주 14.9원으로 서울보다 높았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4면)전주시가 다음달 초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대행업무를 위한 입찰 착수를 앞둔 가운데과거 관급 용역 경험이 있는 업체에 부여하는 가산점이 월등히 높아 무늬만 경쟁입찰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업체가 이행실적에서 최대 25점을얻으면 신규업체가 최대 점수를 받더라도 4점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전주시는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심사 기준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 (4면)십여 년 만에 가을 한파가 찾아왔지만 연탄 값이 오른데다 기부도 줄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내에서는 8천여 가구가 연탄으로난방을 하고 있지만 올해는 기부의사를밝히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크게 줄었고,연탄 한 장 값도 배송료 등을 더하면최고 2천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 (A23면)베트남 주식에 투자하는 베트남 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베트남 펀드 평균 수익률은 1개월 4.7%, 6개월 21.5%, 연초 이후 40%로 국내 주식형 펀드와 비교해 2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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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농촌영화제 다음 달 개막(시군)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고창 농촌 영화제가 다음 달 개막합니다. 남원시가 올해 발행한 550억 원어치의 지역화폐가 거의 팔렸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제4회 고창 농촌 영화제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고창동리시네마와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간호사 사회의 괴롭힘, 이른바 '태움' 문제를 다룬 황준하 감독의 '인플루엔자' 등 여섯 편의 장편 영화가 상영됩니다. 또, 고창의 농촌 모습을 3분 분량으로 담은 네 편의 단편 영화도 선보입니다. 진안군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또 다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진안군은 여러 SNS를 통해 약 5만 명과 소통하며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 소식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황양의/진안군 기획홍보실장: 진안군 소셜미디어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나 아름다운 화보집과 같습니다. 앞으로 팬들과 좀 더 친근한 소통으로 진안의 매력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발행된 종이류 남원사랑 상품권 550억 원의 97%가 이미 팔려, 이번 주면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모바일과 카드로 발행된 상품권도 2백억 원 가운데 173억 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숙/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군 '해풍 양파' 48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해풍 양파는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매운맛과 동시에 단만이 나며 병해충에 강하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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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차단 위해 소독시설 확대...오리 사육 제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발생을 막기 위해 거점 소독시설이 14곳에서 20곳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이번 주부터는 축산차량이 농가를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마쳐야 하고, 만경강과 동진강, 금강 등 도내 철새도래지 7곳에는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 농가의 오리 사육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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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KCC, 창원LG에 71:63로 이겨...3연패 후 2연승프로농구단 전주KCC가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창원LG를 71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전주KCC는 유현준과 송교창 선수의 활약에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면서 창원 LG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주KCC는 지난주 서울SK에 이어 창원LG까지 꺽으면서 3연패 뒤에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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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기온 -3도~3도, 낮에 추위 풀려...수요일 또 추위전북은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3도, 무주가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5, 6도가량 높은, 16도에서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수요일에 또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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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수처리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도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12개 환경기초시설에 1천8백 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해 공사가 끝나면 한해 1천1백여 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 환경기초시설 15곳에는 2천7백 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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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창고형 할인매장...소상공인 "걱정"전주의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물건을 싸게 팔면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지난달부터 문을 닫은 뒤 창고형 할인매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에 개장한 지 13년 만입니다. [9월 23일부로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새 단장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영업을 중단합니다.] 3년 전 전주의 또 다른 대형마트가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환한 뒤 두 번째입니다. 창고형 할인매장은 대부분 회원을 모집한 뒤 대량으로 물건을 싸게 팔면서 전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값싼 자체 브랜드 제품도 갖춰 일반 대형마트의 매출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반길 수 있지만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인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형 매장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은 지역 상권에 더 큰 타격을 줄 거라는 겁니다. [정양선/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협동조합에서는) 많은 양을 구매해서 같이 나눠서 같이 상생하게끔 만드는데 많은 양을 가져다가 소비자한테 도매를 하고 있으면 마트 사장님들은 어디 가서 설 곳이 하나도 없잖아요."] 소상공인들은 창고형 할인매장이 들어서기 전 단체 행동을 예고하면서 갈등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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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만 대당 교통사고, 전국 3번째로 높아전라북도가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일어난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는 1.82건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양 의원은 또 2016년부터 5년 동안 사고 건수도 전국 평균을 크게 넘었다며 전북경찰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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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케미컬 익산 이전 신속히 추진해야"농협 케미컬이 2023년까지 천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성남 공장을 익산으로 이전키로 한 약속을 미루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농협케미컬이 재무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공장 이전 약속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지만 4년간 순이익을 기록해 이전이 가능하다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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