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사태 경보', 정읍 부안 '산사태 주의보' (6시 뉴스특보)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군산과 정읍, 부안에
잇따라 산사태 예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군산에 산사태 경보를,
오후 1시부터 정읍과 부안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비가 내린 뒤 토양의 함수량이
80%에 도달했을 때 발령되고,
이후 100%에 이르면
산사태 경보로 강화됩니다.
산사태 경보 단계에서
취약지역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하거나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대피장소나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해야 합니다.
또 대피를 할 때
화재 같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나 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옆집에 위험 상황을 알리고
대피 후 기상 상황의 추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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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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