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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피해 담배꽁초 화재, 5백만 원 벌금

2025.05.19 20:30
담배 꽁초를 함부로 버려
5억 원 가량의 피해를 남긴 50대 남성에게 1심에서 5백만 원의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
전주의 한 창고에서 담배를 피운 뒤,
무심코 버린 꽁초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4억 9천만 원의 피해를 낸 50대 남성에게
피해 규모가 크고 피해 회복이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담배꽁초를 밟아 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화재 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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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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