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10명 이하 학교, 통합 후 지원"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수 10명 이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통합 후에 통합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구성원이 원하지 않는 통합을 강제로 할 생각은 없지만,
작은 학교의 경우
협력수업과 시설투자가 어렵고
학생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없는 게
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을과 학교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그동안 아이 1명을 볼모 삼은 건 아닌지,
또 아이의 인생과 장래를 생각하면
이제 통합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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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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