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초남이성지 국가사적 지정 심사
초남이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군민 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위험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791년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가 벌어진 곳으로
첫 순교자의 유해가 출토된
완주 초남이 성지.
가혹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호남지역에 천주교를 확산시킨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곳에서, 국가사적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단순한 종교적 공간을 넘어, 박해와 희생 속에서도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낸
남계리 천주교유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 단체는
대산면에 7.3ha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가
조성되면 인구 유치와 농촌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옥현 /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청년 농업인들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올해는 익사, 개물림, 농기계 사고 등
19개 항목이 보장됩니다.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의
제6주기 추모행사가 임실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추모행사에서는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정환 신부의 협동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임실을 치즈의 고장으로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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