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고창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마무리(시군)

2022.07.29 07:35


고창군이 4년간 진행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하다고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9년째
남원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군 복무 중 고엽제 피해를 본
고 임동규 씨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가 걸렸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에 나선 고창군이
직접 달아 준 겁니다.

고창군은 이 기간 모두 2천 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달았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손길로 보훈 가족들의 예우를 높여 가겠습니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남원시 지리산 자락의
한 과수원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2014년 이 과수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올해로 9년째입니다.

댕구알버섯은 주로 여름과 가을,
대나무밭이나 풀밭 등에서 자라며
지혈이나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지환/댕구알버섯 최초 발견 농민:
이게 나오면 상당히 정신도 마음도 기쁘고 굉장히 업(up)됩니다. 세상사가 이 하얀 댕구알처럼 둥글둥글 좋아지는 세상사가 됐으면 좋겠어요.]

순창군이 버스터미널에 관광객을 위한
여행자 쉼터를 운영합니다.

여행 정보와 함께 안마기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강신엽/순창군 관광마케팅 계장:
피서철을 맞아 순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순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피해 갈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제27회 필봉마을굿축제'가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간
임실군 강진면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양주별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