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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진 사칭 1,400만 원 '노쇼 사기'

2025.05.16 20:30
배우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이라고
속여 1천4백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군산의 한 음식점에 단체 예약을 하면서,
배우들이 마실 거라며 1천460만 원 가량의 술 3병을 특정 업체에 주문하도록 요청했고
점원이 업체에 돈을 보내자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유명인을 사칭해
주류 구매를 유도한 뒤 돈만 챙겨 잠적하는
'노쇼 사기'가 신종 수법으로 등장했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이 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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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기자 (top1@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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