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셋 참변'...여인숙 방화범 구속 기소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화재 현장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행은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범행이 충분히 입증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지검은
지난달 전주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7,80대 노인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겁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화재 현장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방화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범행 동기와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용훈/전주지검 차장검사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방법 등에 관하여도 피고인의 진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씨가
불이 나기 직전 자전거를 타고 여인숙
골목으로 들어간 뒤 6분 동안
머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골목을 지난 사람은 김 씨가
유일했고, 10분 뒤에는 다시 돌아와
현장을 지켜봤다고 덧붙혔습니다.
또 신발과 자전거에서
방화 흔적이 나타나는 등 범행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대규/전주지검 담당 검사
"신발 밑바닥에서 열변형 자국이 발생한 거고요, 불을 지르는 근접한 거리에 있어야 이게 가능한 거고, 피고인이 다시 돌아와서 구경한 거리는 (상당히 멉니다)"
화재감식 결과 역시
전기적 요인이 아닌 외벽에서 발화가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에도
여관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스탠딩>
검찰은 김 씨가 범행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재판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화재 현장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행은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은 범행이 충분히 입증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지검은
지난달 전주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7,80대 노인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겁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화재 현장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방화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범행 동기와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용훈/전주지검 차장검사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방법 등에 관하여도 피고인의 진술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씨가
불이 나기 직전 자전거를 타고 여인숙
골목으로 들어간 뒤 6분 동안
머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골목을 지난 사람은 김 씨가
유일했고, 10분 뒤에는 다시 돌아와
현장을 지켜봤다고 덧붙혔습니다.
또 신발과 자전거에서
방화 흔적이 나타나는 등 범행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대규/전주지검 담당 검사
"신발 밑바닥에서 열변형 자국이 발생한 거고요, 불을 지르는 근접한 거리에 있어야 이게 가능한 거고, 피고인이 다시 돌아와서 구경한 거리는 (상당히 멉니다)"
화재감식 결과 역시
전기적 요인이 아닌 외벽에서 발화가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에도
여관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스탠딩>
검찰은 김 씨가 범행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재판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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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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